커플 운동화 선물받았어요 ^ ^
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많은 커플들이 선물을 주고받았을 거라 생각이 되네요.
^ ^ 이번에 저는 커플 운동화를 선물받았습니다 !
발볼이 좁은 저에게는 딱 어울릴법한 슬림한 타입의 가젤이였어요 .
매년 출시됨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끄는 상품이기도 하죠 ,.
작년에는 그린컬러를 구입해서 신었었는데 꽤나 잘 신었었거든요.
이번에 남자친구가 선물해준 컬러는 블랙으로 깔끔해서 좋았어요.
아무옷에다가 코디해서 신을수가 있으니까요 ㅋㅋ
어제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선물받자마자 신어보았더니
잘 어울리더라구요 .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매치가 될거라고 생각못했는데
잘 어울려서 데이트 내내 신고 돌아다녔어요 .
오빠는 스키니한 청바지와 스웨터를 입고 있었는데 그런 캐주얼한 느낌의
옷들과도 매치가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.
그래서 어제 하루종일 커플로 착용을 했어요 ^ ^
발볼이 좁은 저는 운동화를 신었을때 헐떡임이 있는 불편을 겪어왔는데
가젤은 발볼이 슬림하게 나왔기 때문에 헐떡임이 없어 좋았어요 .
스웨이드 소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추운 계절에 딱인 것 같아요 ^ ^
따뜻해보이는 효과도 나오고 멋스러운 소재감도 느낄수가 있죠 .
화이트 컬러로 나온 신발끈은 얇은 두께로 되어 있고 촘촘한
간격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.
그래서 그런지 더욱 발이 슬림해보이는 효과가 나오는 것 같아요 .
발사이즈가 280이 넘는 남자친구에게 딱인 것 같습니다.
신발을 신을때에는 뒷꿈치 부분을 자꾸만 짖밟게 되는데
가젤을 뒷꿈치에 패드가 설계되어 있어서 그런지
밟더라도 바로 본모습으로 돌아오더라구요 .
이런 내구성면에서 오랜 기간 착화가 가능할꺼란 생각이 들어요 .
보기에는 미끄러질것 같이 생긴 발판도
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서 눈길에도 신을수가 있더라구요.
전체적으로 가벼운 상품이다보니 하루종일 걸어다녀도
무리가 없었던것 같아요 . 고무소재로 발판이 구성되어 있는 스니커즈들은
걷다보면 발목에 무리가 가고 그날 저녁 집에 돌아가 보면 종아리가 당기는 등
피곤함이 느껴지곤 했었는데 굉장히 가볍고 좋은 것 같아요 .
커플로 착용하실 운동화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