센스있는 비지니스 아이템, 엠비오 블레이져
크리스마스 이브가 제 남자친구 생일입니다 ㅠ ㅠ 저희 커플은
깜짝 선물보다는 서로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줄곧 해왔어요 .
그래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필요한 것이 있냐고 물었죠 .
그랬더니 출근할때 입을 자켓이 하나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.
그말에 문득 떠오른 자켓 아이템이 엠비오 블레이져였어요 .
얼마전 친구와 아이쇼핑을 다녀왔는데 그때 봐두었던 자켓상품이거든요 .
정장을 입는 제 남자친구에게 딱 어울릴법한 자켓이죠 .
비지니스룩에 잘 어울리는 울 소재로 만들어진 패딩으로
따뜻함과 스타일 두가지가 모두 갖춰진 아이템이라고 할수 있어요 ^ ^
젊은 감각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아직 20대 후반인
제 남자친구에게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아요 .
세련된 소재감과 슬림하게 떨어지는 핏이 아주 마음에 들었죠 .
블루톤을 담고 있는 네이비컬러로 매력적인 색감을 느낄수가 있어요 .
평소에 남자친구는 블랙수트를 자주 입기 때문에
블루컬러의 블레이져를 쉽게 매치시킬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.
일반적인 스포츠 브랜드에서 제작되고 있는 패딩 상품과는 달리
볼륨감이 느껴지지 않는 슬림한 핏감으로 날씬해보일수가 있어요 .
카라부분도 자연스럽게 세워지는 스타일이여서 넥워머나
머플러등으로 또 다른 스타일링을 연출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.
보기에는 얇아 보이지만, 안감에 신슐레이터라는 충전재가 들어가 있는
따뜻한 겨울 점퍼 상품이에요 .
한 겨울까지도 든든하게 입고 다닐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.
얼핏 보게 되면 데님소재를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컬러감이
아무래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인것 같아요 .
출근할때 정장위에 걸치려는 목적으로 구입을 했지만, 평상시
가벼운 외출시에도 입을수가 있을것 같아요 ^ ^
캐주얼한 느낌과 댄디한 느낌을 모두 한꺼번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
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할 거라 생각이 드네요 ㅋㅋ